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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불교의 5대 명절
추천 : 0   조회 : 1,115  작성일 : 2011/02/20 19:10:45

① 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은 부처님께서 탄생하신 날이다.
이 날은 전국의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여 법요식을 봉행한다.
법요식 가운데는 욕불의식이 있는데 부처님이 탄생하신 것을
축복하여 향탕수로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또 연등회는 부처님 당시에 빔비사라왕이 불전에 1만등을 켜서 공양한
예가 있고, 가난한 여인이 한 등을 켜서 1만등을 능가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촛불이 자기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듯이 등을 켜는 이유도 가정과 사회,
세계를 밝히겠다는 서원의 발로인 것이다.

② 출가하신 날 – 출가절

음력 2월 8일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신 날이다.
모든 중생을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건지시겠다는 원력을 세우고 이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버리고 왕궁을 떠나 출가하신 날로서, 불자들은 부처님을 본받아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이 되겠다는 서원을 세우며  기념법회를 가진다.

③ 깨달음을 이루신 날 – 성도절

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게서 깨달음을 성취하신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선방의 수행자들은 일주일간 철야 용맹정진을 하며, 일반 사찰에서도
발심 정진하는 철야법회를 갖는다. 부처님께서 행하신 수행을 본받아
불자들은 부처님처럼 생사의 고해에서 벗어나 열반을 얻어 일체중생을 교화하고
불국정토를 건설하겠다는 서원을 세우며 기념법회를 가진다.

④ 열반에 드신 날 – 열반절

음력 2월 15일은 부처님께서 일체의 번뇌를 끊어 열반에 드신 날이다.
부처님의 열반은 이 세상의 모든 번뇌를 확실히 끊었다는 점에서 반열반이라고도 한다.
즉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교화하시던 시기는 아직도 인연의 꺼풀인 육체를 지니신
단계이지만, 그 꺼풀조차 벗었다는 점에서 깨달음의 큰 완성으로 보는 것이다.

불자들 또한 몸을 바르게 하고 노여움을 참고 악심을 버리고 탐욕을 버리고
열반의 경지를 성취하겠다는 서원을 세우며 기념법회를 가진다.

⑤ 우란분절 – 백중

음력 7월 15일은 여름안거 해제일이며 백중날이다.
백중(白衆)은 과일과 음식 등 백가지를 공양한 백종(百種)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선방에서는 하안거 동안 정진하면서 생긴 스스로의 허물을 대중 앞에 사뢰고
참회하는 자자(自恣)를 행하며, 불자들은 선망부모를 천도하는 우란분절법회를 가진다.

<출처 : 조계종 포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