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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83(2019)년 8월 정기법회 '대화를 하자' 도법 큰스님(남원 실상사 회주)
작성자 : 김지은 추천 : 0   조회 : 77  작성일 : 2019/08/06 17:06:37


일 시 : 2019. 8. 3(), 19:00

장 소 : 법안정사 큰법당

초청법사 : 도법 큰스님(남원 실상사 회주)

주 제 : 대화를 하자




숙달 된 불자 들이지만 초심자의 마음으로 합장 합시다.

모든 불자님들은 보다 더 행복해지고 좋은 말을 듣고 더 잘살고 싶어서

(행복해 지기 위해서) 절에 옵니다.

 

법문은 대화를 하자는 겁니다. 불교는 희망의 종교입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권하고, 받는 사람도 인정하는 그런 좋은 불교를 찾고 만들기

위해 방법을 모색해 왔고 그 내용을 글로 집약해 낸 것이 '붓다로 살자

라는 책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불교 일번지인 조계사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 불자인으로 많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부처님은 처음에 없는 길을 찾아야 하고 만들어야 해서 과정과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덕분에 불교라는 종교를

쉽게 접하고 체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이 부처님이 만들어 놓은 길을 그대로 가서 쉽게

체득하고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경전으로 만들어지고 경전의 말씀들은 진실을 함께

이야기하고 대화를 하는 자체입니다

 

함께 대화하면 바로 이해할 수 있고, 바로 실행할 수 있고, 바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불교는 단순 명쾌합니다.

 

이러한 불교가 진짜 종교이고 희망의 종교입니다.

초기 남방불교 아함경은 팔리어본 경전으로 삼조(三祖) 승찬대사(僧璨大師)

신심명(信心銘) 해제(解題)에 의하면

'신심명'은 간단한 법문이지만 대대(對對)를 떠난 중도법을 간명하게 보여준

보기드문 저술입니다. <신심명>은 일관된 논리로서 선()이나 교()

막론하고 불교 전체를 통하여 양변을 여읜 중도(中道)가 불교의 근본 사상

임을 표현한 총괄적인 중도총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된 진리는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깨달음을 이루는 일은 세수하다가

코를 만지는 것처럼 쉽습니다. 도법스님은 남원 실상사 극락전에 있는

방에서 삽니다



 

남원 실상사 극락전 앞에 글귀가 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깨달은 사람, 완성자, 부처라는 존재는 어떻게 생긴 사람인가?

- 머리는 하늘을 향해 있고 두 발은 땅에 붙어 있고 눈은 옆으로 찢어져

있고 코는 아래로 수직적으로 드리워져 있다.

- 頂天立地 鼻直眼橫(정천입지 비직안횡)

2) 그렇다면 깨달은 사람, 완성자, 부처는 어떻게 사는가?

- 밥이 오면 입을 열고 졸음이 오면 눈을 감는다.

- 飯來開口 睡來含眼(반래개구 수래함안)

 

결론적으로 깨달은 사람, 완성자, 부처는 우리와 대동소이합니다.

즉 우리가 소위 특별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나도 같은 존재이고. 그런데

깨달은 사람, 완성자, 부처와 우리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들은 날마다

좋은 날이다!” 하며 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날마다 좋은 날이 될까? 날마다 좋은 삶을 살면

이별도 아름답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원죄의 인간, 불교에서는 업보 중생 이라하고 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부처님은 업보 중생이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다 거룩한 부처로 봅니다.

사람이 살면서 주인으로 살 것인가? 종으로 살 것인가?

우리는 신의 뜻대로 살아야 되고, 사주팔자 대로 살아야 되고, 전생 업보가

그래서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말 자체가 모두 헛소리입니다

전도(顚倒)란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이고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 인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삶의 주인은 신도, 운명도, 업보도 아니라 '너 자신이야' 라고

하십니다종의 팔자에서 주인의 팔자로 바뀐다그래야만 인생이 그 사람 의 의지대로 바뀌는 것입니다.

 

소를 타고 소를 찾는다.

소를 타고 있으면서 소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소를 찾기 위 하여 많은 노력을 허비하여야 하나, 소를 타고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내가살고 싶은 삶을 살면 된다.

소를 타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처이고, 소를 타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중생이다.

사람이 부처이고 너 자신이 주인이다. 소를 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즉 너 자신이 부처이니 너의 할 일을 해라.

업보중생은 부처를 찾느라 시간을 보내고, 부처는 부처로 살아가면 된다.

 

내 삶이 소중하다

붓다로 살자의 압축된 것이 발원문이다.

본인이 마음먹은 대로 하면 즉각 즉각 이루어진다. 바로 증명하는 삶이 과학이다. 불교는 미래의 선진적인 과학적인 종교이다. 지금 여기 내 삶이 희망적이고 바람직하면 된다.

1.평화로운 사람. 2.정의로운 사람 3.자비로운 사람 4,소박한 사람

5.지혜로운 사람 6.자유로운 사람 7.아름다운 사람 8. 행복한 사람

인간은 전생 업보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생각하는 거에 따라 만들어간다.

겸손하면 겸손한 사람이 되고, 너그러우면 너그러운 사람이 된다.




 

불교는 즉각 실현된다.

불교는 지식을 쌓는 게 아니고 지혜로운 삶을 잘 살면 된다.

인간답게, 품위 있게, 내용 있게, 삶의 완성도를 높이자.

 

2018 대한민국 불교를 잘 실천한 사람 000 이라고 생각한다.

남북 문제를 중도적으로 풀었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처음으로 TV에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중도적으로 삶의 문제를 다루었다

불교의 희망 메세지는 중도적 사유방식이다

실천의 진리는 중도이고 존재의 진리는 연기이다




 

중도적 사유방식으로 접근해서 소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알면 팔자가 핀다. 삶의 주인은 내 자신이고 업보중생의 팔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자.

오늘의 인연이 보람이 있는 새로운 희망이다.




 

공양간에서 식사 후 스님은 최근 반야심경에서 공사상은 '삶도 빛나고 죽 음도 빛난다' 반야심경 공은 어려워서 밝게 받아들이는 표현으로 바꾸어 법문을 하고 있다.

 




불생불멸 끝없는 욕심 그런 생은 없다.

죽음 앞에서 기를 쓰고 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삶도 괜찮고 죽음도 괜찮다.

실상사에 오시면 주변 약수암 있는데 산책하기 좋다.

죄 의식으로 부터 자유로움을 얻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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